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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밴드2' 결승, 이승환 배철수 심사위원 가세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6개월간의 대장정끝에 오는 13일 열리는 KBS ‘탑밴드2' 결승전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가장 큰 변화는 ‘탑밴드2' 결승전 심사방식에 있어서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 반영 비율이 각각 7 대 3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탑밴드2'는 멀티로큰롤 밴드 로맨틱펀치와 일렉트로닉 엔젤록밴드 피아가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심사에 보다 더 신중을 기하기 위해 기존의 심사위원 김종서, 정원영, 송홍섭, 장혜진, 김세황 외에 가수 이승환과 지난 ‘탑밴드' 시즌1의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배철수가 심사위원으로 특별출연한다. 이렇게 심사위원이 7명이 되면서 결승전의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 반영 비율을 각각 7대 3으로 바꾸게 됐다. 


‘천일동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이승환은 평소 많은 록밴드와 함께 공연을 해왔으며 SNS 등을 통해 ‘탑밴드2'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또한 송골매로 활동했던 배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국가대표 DJ로 자리 잡았으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탑밴드2' 축하무대에서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다. 밴드의 전설로 통하는 시나위는 정통록을, 천재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지박은 연주곡을, ‘탑밴드' 시즌1의 우승팀 톡식은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톡식은 이번 축하무대에서 신곡 ‘외로워’를 공연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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