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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서 열리는 치유음악회…국악밴드 ‘고래야’ 등 출연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일주일 내내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벼리고,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음악회’가 도심속 한가운데, 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13일~14일에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12 가을 시민공연-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 연주자들이 자연을 닮은 우리악기와 소리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일종의 ‘치유음악회’이다. 


KBS ‘Top밴드2’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국악밴드 ‘고래야’, 영화 ‘워낭소리’OST로 잘 알려진 ‘아나야’를 비롯해 11명의 남성 국악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재비’, 가야금앙상블 ‘라온G‘, 판소리꾼이자 싱어송라이터 ‘놀애 박인혜’, 전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악단체 ‘어쿠스틱’ 등 젊은 국악연주팀들이 출연해 각각의 대표곡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13~14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약 100분간 펼쳐진다. 예약
은 필요 없고, ‘열린마당’을 찾아오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1544-5955)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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