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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 앞두고 센스 발언…“남자라 죄송”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헤럴드경제=정태란 기자]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준플레이오프 시구 앞두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특은 지난 7일 트위터에 “저 화요일날 준플레이오프 시구합니다. 먼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여성이 시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즘, 남성인 이특이 나와 야구 팬들을 실망시킬 것을 우려해 미리 사과한 것이다.

이특은 9일 오후 6시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여자가 아니라도 좋아요”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 정말”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다 군대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오는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tair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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