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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케이프, 업계 최초 ‘굿디자인’ 매장 선정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형지패션(대표 최병오)의 아웃도어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가 ‘2012 굿디자인(Good Design)’에서 업계 최초 매장 인테리어 부문 ‘굿디자인(GD)’에 선정됐다.

‘굿디자인’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노스케이프는 북유럽풍 매장 인테리어와 친환경 조명과 페인트 사용 등을 인정받아 GD마크 획득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만 노스케이프 아웃도어 부문장은 “기능과 디자인이 조화된 상품은 물론,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로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할 것”이라며 “북유럽의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감성과 정신을 담은 스토리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스케이프의 매장 외관은 노르웨이 마을을 콘셉트로 한 스토어디자인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실내는 최북단 지역 노르웨이 노드카프(Nord Kapp)의 극한 환경과 이에 도전하는 인간의 개척정신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매장 간판은 북극을 상징하는 오로라를 모티브로 했으며, 간판 안쪽 LED 조명이 파트 별로 점멸되는 방식을 사용, 순백의 오로라가 휘몰아치는 느낌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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