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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 세종대왕 모신 ‘영릉’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9일 제56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창제의 역사적 장소인 경복궁과 세종대왕 능인 여주 영릉(英陵)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대왕이 설치 한 후 훈민정음을 창제한 장소인 경복궁에 집현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고종 때인 1867년 재건되었다. 이 때 수정전(修政殿ㆍ보물 제1760호)이라고 새로 이름 붙여졌는데, 이곳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톡톡 한글, 누림 세상’ 행사도 열리고 있다.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에서도 9일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무료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날 영릉 정자각 앞에서는 궁중음악 연주, 궁중정재(宮中呈才ㆍ궁중 연향에서 연행하던 춤)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한글백일장, 한글관련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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