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메이퀸’은 1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14회의 13.1%보다 4.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메이퀸’의 지난 방송분은 ‘추석 연휴의 피해자’였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12회가 17.1%의 시청률로 20% 고지를 넘봤으나 13회에서 14.6%, 14회에서 13.1% 등 급격한 시청률 하락을 맛봐야했던 것. 하지만 추석 연휴가 끝난 후 4%포인트가 넘는 시청률 상승에 성공하며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날 ‘메이퀸’은 박창희(재희 분)는 천해주(한지혜 분)의 아버지 천홍철(안내상 분)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말았다. 자신의 아버지 박기출(김규철 분)이 그의 죽음을 사주했다는 사실에 해주와 맺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에 방송한 KBS1 드라마 ‘대왕의 꿈’(연출 신창석 김상휘, 극본 유동윤 김선덕)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은 10.2%에 머물렀다.
이슈팀기자/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