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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해’ 거침없는 질주, 800만 고지 넘본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이하 광해)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개봉한 ‘광해’는 6일 하루 전국 866개의 상영관에 35만 23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광해’는 누적관객수 790만 9783명을 기록, ‘800만 관객 동원’이라는 고지를 바로 눈앞에 뒀다. 앞서 이 영화는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 ‘도둑들’(감독 최동훈)에 이어 유일하게 75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광해’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을 대신해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과 그 주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의미있게 그린 작품으로 실록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테이큰2’는 10만 915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99만 7448명을 기록했다. ‘점쟁이들’은 일일 관객 수 10만 6500명, 누적 관객 수 51만 6763명이다.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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