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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2’ 루나, 故마이클 잭슨 빙의? 차지연 꺾고 감격의 1승 달성
f(x)의 루나가 팝스타 故마이클 잭슨이 빙의된 듯한 환성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월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명의 후배 가수들이 조하문의 명곡을 화려하게 재탄생시켰다.

이날 루나는 조하문이 활동했던 그룹 마그마의 ‘알 수 없어’를 선곡해 파격 무대를 꾸몄다.


마이클 잭슨의 ‘Beat it‘을 샘플링 해 편곡한 루나는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하는 무대를 꾸몄는데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가창력까지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f(x) 루나의 무대를 지켜보던 가수들은 일제히 “최고다” “루나가 우승을 할 것 같다”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탄식을 자아냈고 전설 조하문 역시 “마그마 보다 루나에게 이 곡을 주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루나는 판정단에 399점을 획득, 강력한 경쟁자 차지연을 10표차로 꺾고 감격의 1승을 달성했다.

한편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 록 밴드 마그마로 데뷔해 ‘해야’ ‘알 수 없어’ ‘이 밤을 다시 한번’ ‘눈 오는 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인기가수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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