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진웅, 제 21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배우 조진웅이 제 21회 부일 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진웅은 10월 5일 개최된 제21회 부일영화상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화차’의 조성하, ‘건축학개론’의 조정석 등 쟁쟁한 배우들을 모두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넘버투 콤플렉스를 지닌 조직의 두목 김판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진웅은 오는 10월 18일 개봉을 앞둔 ‘용의자X’에서 극중 천재수학자 석고(류승범 분)와 고등학교 동창인 동시에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화선(이요원 분)을 의심하는 형사 민범으로 출연한다.

한편 미스터리의 살아있는 전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을 원작으로 한 ‘용의자X’는 한 천재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