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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O비자, 알고보니 싸이보다 2년 먼저?
[헤럴드생생뉴스] 글로벌스타 싸이(35)가 미국 특수비자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이 싸이와 같은 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미국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현지 대사관으로부터 O비자(Extraordinary Ability Worker Visa)를 발급받았다.

해당 비자는 예술, 과학,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과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선별해 발급되는 특수비자로, 이제 싸이는 O비자를 통해 아무런 제약없이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싸이가 발급받은 O비자는 이미 2년 전이었던 2010년 당시 유재석 또한 발급받은 사실이 뒤늦게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알래스카 김상덕씨 찾기 특집방송을 위헤 O-1 비자를 받아 입국했다. 방송에 따르면 유재석과 함께 알래스카를 방문한 정형돈과 노홍철은 O-1 비자를 받은 사람의 수행원에게 주어지는 O-2 비자를 받았다.

사실 O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그래미상이나 아카데미상처럼 국제적으로 알려진 상을 수상하거나 공연 예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공을 이루었다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글로벌스타가 된 싸이는 물론 방송인 유재석도 해당 비자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유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이다”, “글로벌스타 싸이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느님”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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