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측 관계자는 10월 5일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표정으로 성심성의껏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상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와 스페셜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브는 오는 6일과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부산, 20일 대구, 11월 3일 인천, 11월 17일 대전으로 이어지는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 번’, ‘오래 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사진을 보다가’, ‘프로미스 유(Promise U)’, ‘미친거니’ 등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는 신곡 ‘마이 올(My All)’을 만나볼 수 있다.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와 류재현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맹연습을 마친 상태다. 한 관계자는 “연습실에서도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의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가슴을 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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