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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락비, ‘태도논란’ 딛고 무대-브라운관 ‘동시 컴백’
‘태도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남성그룹 블락비가 컴백을 예고했다.

블락비의 소속사 브랜뉴스타덤 측은 10월 5일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 온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앨범을 들고 이달 17일 온라인을 통한 음원 공개를 기점으로 공식적인 컴백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멤버 재효가 블락비 컴백에 시동을 건다. 이날 오후 방송하는 MBC 드라마 ‘천 번째 남자’(연출 강철우 최화진, 극본 김균태)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 앞서 블락비는 ‘천 번째 남자’ OST에 ‘너의 우산’으로 참여한 바 있다.


블락비는 케이블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도 나선다. 이들은 오는 18일부터 SBS MTV와 싸이월드가 함께하는 ‘매치업:블락비리턴즈(Match Up:Block-B Returns)’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컴백과 관련 블락비 멤버들은 “2012년 2월은 자신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지난 8개월 동안 많은 반성을 통해 음악적으로, 또 한 인간으로 성숙해졌다”며 “대중들이 우리를 색안경 끼지 않고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락비는 올해 초 한 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홍수 피해를 희화화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아울러 태풍 피해를 받았던 일본에서도 “여기를 태풍처럼 쓸어버리겠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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