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방송사업부문 콘텐츠판매팀은 5일 “동남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IX’와 ‘Thrill’에 ‘뱀파이어 검사2’ 판권 판매가 이뤄졌다”며 “두 채널을 통해 동남아시아 9개국에 내년 1월부터 드라마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콘텐츠판매팀은 “동남아시아 외에도 스트리밍 사이트 ‘Hulu’, ‘DramaFever’ 등을 통해 미국에서도 방송된다”며 “미국에서도 ‘뱀검’ 열풍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 버린 기막힌 운명의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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