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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파일’의 멀더-스컬리 2년전 비밀 결혼?
[헤럴드생생뉴스] 인기 TV시리즈 ‘X파일’의 명콤비 데이비드 듀코브니(52)와 질리언 앤더슨(44)이 2년 전 이미 결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외신은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모 소식통을 인용, 최근까지 열애설에 시달려온 데이비드와 질리언이 사실 2년 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고, 심지어 동거 중이라는 소문은 지금까지 많았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이미 2010년 8월 경 밴쿠버에서 결혼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멀더와 스컬리가 결혼하게 해달라는 팬이 많았는데, 결국 그들의 숙원이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패닉에 빠졌다.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현재 티아 레오니(46)와 부부사이로 돼 있다. 물론 지금까지 수차례 별거하는 등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지만 이미 2년 전 데이비드가 질리언과 결혼했다면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외신은 “데이비드는 아마 2009년 경 티아와 은밀히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가 양다리를 걸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질리언 앤더슨은 지난달 세 번째 남편 마크 그리피스와 이혼하면서 6년 만에 남남이 됐다. 2년 전 질리언이 데이비드와 결혼한 것이 사실이라면, 질리언은 제대로 양다리를 걸친 셈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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