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경찰’은 국제 테러리스트를 전담으로 하는 극비수사반 외사 4과의 활약상을 그린 NHK 동명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외사 경찰’을 소재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 게임을 통해 극도의 서스펜스를 전달했던 원작 드라마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강우, 임형준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극중 공안계의 악마라 불리는 ‘스미모토’ 역할로는 와타베 아츠로가 분했다. 또 정체를 숨기고 일본에 침투하는 한국 국가정보원 요원 ‘안철민’ 역은 김강우가 분해 와타베 아츠로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