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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강우-와타베 아츠로 ‘외사경찰’, 오는 11월 8일 개봉 확정
김강우와 일본 배우 와타베 아츠로가 주연한 영화 ‘외사경찰’이 국내 개봉을 오는 11월 8일로 확정했다.

‘외사경찰’은 국제 테러리스트를 전담으로 하는 극비수사반 외사 4과의 활약상을 그린 NHK 동명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외사 경찰’을 소재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 게임을 통해 극도의 서스펜스를 전달했던 원작 드라마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강우, 임형준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극중 공안계의 악마라 불리는 ‘스미모토’ 역할로는 와타베 아츠로가 분했다. 또 정체를 숨기고 일본에 침투하는 한국 국가정보원 요원 ‘안철민’ 역은 김강우가 분해 와타베 아츠로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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