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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남자 연예인 특집’ 배기성, 의외로 ‘소심남’
[헤럴드생생뉴스] 남자 4호가 여자 앞에서 의외의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남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코요테의 빽가, 거구의 가수 빅조, ‘남자셋 여자셋’의 김진, 캔의 배기성 등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진행된 ‘랜덤 데이트’에서 남자 4호(배기성 분)는 운이 없어 혼자만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 이에 여자 5호에게 관심이 있던 남자 4호는 일전에 따 두었던 데이트권을 행사했다.

남자 4호는 데이트 신청을 해 놓고 떨려서 다른 사람들과의 술자리에 끼지도 못했다. 남자 1호와 대화를 나누며 “둘이 어떻게 데이트를 하느냐”며 초조해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남자 4호는 “이번에도 용기가 없어서 호감 가는 상대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잔뜩 힘을 냈다.


그러나 일찍 들어가 잠을 청한 남자 4호와 달리, 상대인 여자 5호는 아침 일찍 데이트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늦게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었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술을 마신 여자 5호는 결국 다음날 아침에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했다.

남자 4호는 이런 여자 5호를 깨우러 차마 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데이트를 나가긴 했지만, 방송에 비친 모습과는 다르게 여자 앞에서 수줍어하는 면은 의외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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