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신한카드는 다음달 2일 오픈하는 차세대 전산 시스템 개선 작업에 따라 27일 0시부터 10월 2일 오전 8시까지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0시 20분까지 30분간 국내외 현금서비스ㆍ체크카드 승인과 안심클릭 거래, 선불ㆍ기프트카드 승인 등이 중단된다.

또 9월 27일 0시부터 10월 2일 오전 8시까지는 카드 신청, 카드론 신청, 실시간 결제, 가상계좌/CMS 입금 등이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이 기간 동안에도 국내 신용카드 일시불ㆍ할부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 작업이 불가피하다”며 “제한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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