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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성료…개최지 정선 관광객 특수 누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치른 정선군이 대규모 외지관광객의 방문으로 ‘생활체전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 21일 정선군 전역에서 개막된 제20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23일 막을 내렸다. 정선군에서 개최된 사상 첫 도 단위 종합체육행사인 이번 대회엔 21개 종목 선수ㆍ임원 6772명이 참가했다. 시ㆍ군 간 경기가 집중된 22일과 23일엔 일선 음식점, 숙박시설로 선수단이 몰렸다. 같은 기간 정선군립공원 아리힐스리조트 일대(짚와이어, 스카이워크)엔 3000여 명이 방문했다. 22일 정선5일장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말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군 관계자는 “도내 생활체육인 화합의 한마당인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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