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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빅4’ 단체사진과 라인업 전격 공개 ‘기대 UP’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시즌4의 포스터와 함께 라인업이 공개됐다.

9월 23일 ‘코빅’ 제작진이 공개된 사진에는 안영미, 강유미, 장동민, 유상무,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장도연, 성민, 한현민 등 코빅 주요 출연진이 강렬한 킬러 모습으로 변신해 있다.

장동민은 영화 ‘매트릭스’ 주인공 느낌의 검정색 가죽 코트에 양손에는 기관총을 든 전사로, 안영미는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시키는 민소매와 핫팬츠로 강렬한 패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들 외에도 지난 시즌 포스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진지한 모습이 훨씬 더 커진 판을 맞는 개그맨들의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함께 공개된 20개 출전팀의 명단에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장동민 유상무의 ‘옹달’, 김민수 유남석의 ‘개파르타’, 박규선 성민 박충수의 ‘까푸치노’, 이상준 예재형 김기욱의 ‘아3인’ 등 명문팀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눈길을 끄는 신규 팀에는 돌아온 김미려와 안영미 강유미가 호흡을 맞추게 된 ‘삼미 슈퍼스타즈’, 박준형 정만호 윤성한의 조합으로 초반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원달라’, 코빅의 인기스타 양세형과 장도연 박나래가 힘을 모은 ‘소모임’ 등이 포진해 있다.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에 하나인 팀 과 팀 사이의 자유로운 이동을 고려할 때, 초반 팀 구성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석현 PD는 “정규물로 방송 기간이 길어지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생활밀착형 개그’를 선보이기 좋은 환경이 됐다. 생활밀착형 개그요소가 강해지면 개그맨 개인의 유행어나 콩트의 재미가 더해진다. 기존의 현장성 강한 개그와 적합한 비율로 섞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한 뒤 “또한 여러 팀 중에서 상위권을 뽑는 방식이 아니라 두 팀씩 맞붙는 공연을 보고 승자를 결정한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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