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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퀸’ 김규철 “재희와 헤어져달라” 한지혜에 무릎 꿇고 빌기까지..
김규철이 결국 한지혜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11회에서는 창희(재희 분)와 해주(한지혜 분)의 사이를 반대하는 기출(김규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출은 자신의 아들 창희와 해주가 사귄다는 것을 알고 “계속 창희와 만날 생각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해주는 기출의 말에 “제가 부족한 사람인 것을 잘 알고있지만, 창희 오빠를 많이 사랑한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자 기출은 해주의 뺨을 때리며 “감히 너 따위가 우리 창희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창희는 사랑할 사람이 따로 있다”고 분노를 표현했다. 뺨을 맞은 이후에도 해주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제가 부족한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죄는 아니지 않냐”고 눈물을 흘렸다.

기출은 해주와 헤어진 뒤 창희에게 해주의 뺨을 때렸단 사실을 고백하고, 헤어질 것을 강요했다. 하지만 창희는 더 이상 반대하면 이 집을 떠나겠다고 응수하며 기출의 마음을 애끓게 했다.

결국 기출은 해주를 찾아가 “창희 하나만 바라보고 죽고 싶어도 못죽고 짐승처럼 살아왔다. 창희를 사랑한다면 걔의 장래를 위해 놓아달라”라고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빌었다.

해주는 기출의 모습에 갈등을 하고, 창희에게 헤어지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금희(양미경 분)는 해주가 자신의 딸임을 직감하고 과거를 알기 위해 거제로 향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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