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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딸 서영이’ 박해진, 최윤영에 거침없이 백허그 ‘러브라인 예고?’
배우 박해진이 거침없는 공식 백허그를 선보이며 최윤영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9월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3회에서는 상우(박해진 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호정(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정은 술에 잔뜩 취해 상우와 그의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에게 신세를 진 것을 갚고자 고기와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삼재네 집을 찾았다.


하지만, 상우는 그런 호정에게 싸늘한 면박만 준다. 쓸데없는 것에 돈을 썼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삼재는 “고맙다는 인사로 선물까지 갖고 온 사람의 성의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호정에게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의했다.

결국 호정은 상우와 삼재와 함께 저녁을 먹게 되지만, 긴장한 탓에 음식이 얹혀 체하고 만다. 호정은 괴로워했고, 상우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 가슴 밑을 꽉 끌어안았다. 이는 얹힌 속을 뚫기 위한 상우의 배려였지만, 모양새는 영락없이 백허그한 모습이었다.

호정은 그의 거침없는 백허그에 당황하며 부끄러워했지만, 상우는 있는 힘껏 그녀의 가슴 밑을 압박했다. 결국 호정의 막힌 속은 뚫리게 됐고, 호정은 상우의 포옹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본격적으로 상우앓이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상우와 호정은 백허그 사건을 계기로 향후 본격 러브라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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