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 올 여름부터 연인 사이에서 연예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결별설이 불거진 이후 박솔미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한재석이 오랫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헤어져 동료로 지내는 것 같다면서 결별설을 인정하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한재석 측은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무슨 결별이냐”는 반응으로 이를 부인한 것.
이에 대해 박솔미 측도 뒤늦게 “박솔미가 우리 회사로 들어오면서 ‘당분간 일에만 열중하고 싶다’고 말했고 서로 소원해진 것 같아 오해한 것 같다. 아직 헤어진 건 아니다”라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KBS1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솔미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에 출연 중이며, 한재석은 KBS 2TV ‘울랄라 부부’로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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