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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남자’ 문채원, 송중기 만나고 변했다..순애보女 변신
문채원이 송중기를 만나고 변했다.

9월 20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는 서은기(문채원 분)가 강마루(송중기 분)와 본격적인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부터 강마루에게 강한 호감을 느낀 서은기는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한재희(박시연 분)에게 복수를 결심한 강마루는 서은기를 밀어내지 않는다.


또 서은기는 처음으로 자신의 아버지 서정규(김영철 분)에게 강마루를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강마루를 몰아 붙이는 서정규에게 꿋꿋이 맞서기도 했다.

이는 곧 서은기가 강마루에게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음을 증명하는 셈. 그는 강마루의 학력을 빌미로 공격하는 서정규에게 “저와 함께 있지 않았던 과거에 대학에서 재적 당한 것은 중요치 않다”고 잘라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사랑하는 남자 송중기를 만나고 변화를 맞이한 서은기 역에 완벽히 몰입된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늘 쌀쌀맞고 냉정했던 서은기가 강마루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그에게만큼은 따뜻하고 순종적인 여자로 변한 것.

특히 한재희와는 날이 선 대립각을 이루면서도 강마루에게는 온갖 애정을 쏟아내는 서은기의 이중적인 매력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마루는 서은기를 이용, 한재희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결심했다.

양지원 이슈팀 기자/jwon04@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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