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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휘, 中 ‘성동야저우’ 결승전서 韓 위상 높인다
가수 휘가 아시아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는 중국 동방위성TV ‘성동야저우’의 결승에 도전한다.

휘는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성동야저우’의 결승전에 참가한다. 쟁쟁한 가수들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그는 앞서 지난 5일 열린 예선전에서 말레이사아와 중국 대표가수를 연파하며 대망의 결승전에 안착했다. 휘는 당시 데뷔곡 ‘너와 결혼 할 사람’과 본조비의 ‘유 기브 러브 어 베드 네임(You Give Love a Bad Name)’ 등을 열창해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며 ‘대륙의 깜짝스타’로 등극했다.


‘성동야저우’는 ‘목소리로 아시아를 울리다’라는 뜻으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인도 등 아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가수들이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시아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기도 하는 이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팀은 상금과 더불어 중국에서 콘서트를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휘의 이번 결승진출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결승전에 오른데 이어 우승까지 거머쥔다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은 물론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

휘는 이번 결승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는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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