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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스캔들 입 열었다 “쿠보안나와는…”
[헤럴드생생뉴스]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승리의 ‘홍콩 스캔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승리와 쿠보안나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스캔들이 일어날 만한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홍콩매체 빈과일보(萍果日報, Apple Daily)는 보도를 통해 승리가 지난 16일 일본계 모델 쿠보안나와 길거리에서 과감하게 스킨십을 나눴다며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한 현장 사진과 1분 45초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쿠보안나 일행은 16일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 가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또 술에 취해 노래방을 나선 쿠보안나는 한쪽 가슴을 노출해 보였고, 승리의 손을 잡아 끌어 포옹하는가 하면 볼에 키스를 하는 등 대담한 스킨십을 서슴지 않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스캔들이 불거졌다.

사진 보도와 관련 빈과일보는 ‘쿠보안나가 승리 몸에 문어처럼 착 달라 붙어 있었다’고 묘사하며, 두 사람은 각자의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나눠타고 자신들의 숙소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에 논란이 지속되자 YG측에서 입장을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승리와 쿠보안나와의 스캔들에 국내 일부 누리꾼들은 해외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승리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일본 배우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쿠보안나는 성룡 아들 방조명(팡쭈밍)의 전 여자 친구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으며 클레오 출신 채은정과 함께 일본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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