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지애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
[헤럴드생생뉴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신지애(24ㆍ미래에셋)가 우승을 거머 쥐었다.

신지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ㆍ6384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폴라 크리머(미국)와의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전날 16언더파 268타로 크리머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한 신지애는 18번 홀(파4)에서 계속 열린 연장 8개 홀에서 승부를 내지 못해 이날 9차 연장부터 경기를 재개했다.

16번 홀(파4)에서 열린 9번째 연장에서 신지애는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크리머를 제치고 우승 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신지애는 2010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 이후 1년10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개인 통산 9승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