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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원화 후순위 금융채권 4000억원 발행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원화 후순위 금융채권 40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금리는 10년만기 국고채금리 (9월5일 종가기준, 2.97%)에 33bp가 가산된 3.3%에 결정됐다. 이번 원화 후순위 금융채권은 올해 발행된 은행권 후순위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인 원화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2분기 기준 BIS비율이 13.87%에서 14.49%로 약 0.62% 포인트 상승해자본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현재로도 충분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으나, 영업활성화를 통한 자산의 증가가 예상되고, 바젤Ⅲ 도입 등을 감안해 이번 후순위채를 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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