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송일국에 이어,구혜선도 일본에서의 드라마 방영이 연기됐다. 구혜선이 주연한 대만드라마 ‘절대 그이’는 후지TV의 위성채널 BS후지를 통해 9월 13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 대만 에이전시로부터 방영 연기 사실을 전해들어 정확한 사유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혜선이 과거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독도가 우리 땅이란 것은 기본적인 상식인데 일본 정부의 의도를 모르겠다”는 등 독도 문제와 관련해 했던 소신 발언들이 문제가 된 것 아니겠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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