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절친한 동료 김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윤계상은 8월 31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더 스테이크 하우스 광교점에서 열린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 첫 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하늘에 대해 “좋은 친구일 뿐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공개된 ‘원테이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김하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취재진이 윤계상에게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냐고 물었고, 윤계상은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김하늘의 팬일 뿐이다. 너무 친한 친구라 현실에서 이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고 있던 권세인은 “계상이 형이 늘 김하늘 씨에 대해 칭찬했다. 누군가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여자라고 했다”고 거들었다.

한편 8월 26일 첫 방송한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김치찌개 밖에 할 줄 몰랐던 윤계상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