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은 오는 10월 초에 개봉을 앞둔 ‘점쟁이들에서 물오른 코믹연기와 스타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는 극중 귀신도 때려잡을 체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똘똘 뭉친 여주인공으로, 전국의 점쟁이들이 미스터리 해결을 위해 울진리로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5명의 점쟁이들과 함께 울진리에서 사건을 파고들며 취재하는 특종 전문 기자 찬영 역을 맡았다.
강예원은 안정된 연기력과 어수룩해 보이는 둥근 뿔테안경,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한 복장에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살려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특종전문 기자 찬영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점쟁이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하모니’에서 카리스마를 봤는데 ‘점쟁이들’에서 러블리를 보여주는 것 같다. 강예원의 변신이 기대된다” “강예원은 요새 영화, 드라마로 바쁜 것 같다. 완전 대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원은 현재 첫 주연 드라마 MBC ‘천 번째 남자’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