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경찰서 방범순찰대 대원과 직원들은 28일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오빤 경찰스타일을 공개했다.
오빤 경찰스타일은 원작의 틀만 남겨둔 채 시나리오를 수정해 3일에 걸쳐 연제경찰서와 온천천 등 연제구 일대에서 촬영했다.
오빤 경찰스타일은 유치장과 경찰서 초소, 면회소 등 연제경찰서를 주 배경으로 폭력배들과 대치하는 장면, 회의 장면, 도둑을 쫓는 장면 등 경찰 활약상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한편 오빤 경찰스타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스타일 원조의 힘! 오빤 경찰스타일까지 나왔구나”, “오빤 경찰스타일 나았고 다음은 오빤 군대스타일 나올 듯”, “오빤 경찰스타일로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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