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간첩’ 김명민, ‘생활형 간첩’의 이색 버스 광고 ‘눈길’
본격 생활형 간첩 이야기 영화 ‘간첩’(감독 우민호)의 김명민이 이색 버스 광고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명민은 최근 공개된 ‘간첩’의 이색 버스 광고에서 “김과장 역할을 맡은 배우 김명민입니다. 간첩 신고는 11, 영화 ‘간첩’은 극장에서. 오케이?”라는 위트 넘치는 영화 홍보로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이어 광고 마지막에 다급한 목소리로 “기사님, 스톱! 스톱!”을 외치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김명민표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재치와 넉살, 익살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출근길 버스에서 김명민의 목소리를 듣고 잠이 확 깼다” “나도 같이 따라 내릴 뻔 했다” “김명민의 목소리를 들으니 영화가 더 궁금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간첩’은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사상초월 이중 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으로, 김명민 유해진 염정화 변희봉 정겨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생활형 간첩’이라는 이색 소재에 10년 만에 북의 지령을 받은 간첩들이 임무 수행과 동시에 한탕을 위한 이중작전을 계획하는 드라마와 액션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잇다.

한편 ‘간첩’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추석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