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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랑사또전’ 연우진-강문영, ‘반전 본색’ 안방극장 ‘충격’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 출연 중인 연우진의 본색과 그 배후인 강문영의 정체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우진은 지난 8월 29일 오후 방송한 ‘아랑사또전’에서 잠들어 있던 아랑(신민아 분)의 가슴에 칼을 내리 꽂으며 살해를 시도하며 잔인한 본색을 드러냈다.

주왈(연우진 분)은 그동안 무언가 비밀을 감춘 듯한 미스터리한 인물로, 아랑을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했다. 또한 그 배후에는 은오(이준기 분)의 엄마 서씨 부인(강문영 분)이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씨 부인의 섬뜩한 반전과 주왈의 어두운 본색, 어린 시절 과거 장면이 전파를 탄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특히 소름 끼치는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강문영의 연기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은오 엄마 표정 변할 때 완전 무서웠다” “맑은 영혼의 아이 이야기하면서 입맛 다시는 모습보고 완전 소름 돋았다” “강문영씨 표정 진짜 무서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랑사또전’은 이미 작년 초 시놉시스와 초회 대본을 완성했으며, 참신한 기획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지난 1년간 차근차근 준비를 해 왔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 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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