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짝’에는 35기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애정촌에 입소해 개성있는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4호가 화려한 외모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자 4호는 “나는 보기와 다르게 착한 여자다. 그런데 항상 남자와 오래 못 만났다”며 “그래서 ‘나한테 문제가 있나?’ 이런 것도 궁금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4호는 “보통 연애가 잘 안 된다. 화려한 이미지 때문에 손해 본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현재 성형외과 상담 실장으로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연예인 미모의 여자4호에게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여자4호는 이들에게 성형 상담을 해주며 관심을 끌었다. 남성들에게 “눈썹만 다듬으세요” “눈이 작아 선해보인다. 매력있으니 굳이 손 안대도 되겠다”며 주로 장점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짝’은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상승한 시청률 7.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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