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새론은 극 중 나문희의 손녀이자 김서형의 조카로, 교복치마를 짧게 고쳐입고, 24시간 스마트폰을 손에 달고 다니는 사춘기 소녀다. 김새론의 역할은 뭐든 쉽게 싫증 내며 ‘나씨 집안 공식 꼴통’이라 불릴 만큼 철부지 성격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김새론이 그 동안 어리지만 조용하고 진지한 역을 많이 맡았었는데 이번 시트콤에서는 사춘기 10대 소녀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아낌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엄마가 뭐길래’는 ‘스탠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초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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