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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비 “‘우결’ 촬영, 옛 추억 떠올라 묘하더라”
가수 솔비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8월 29일 오후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전에 시작된 ‘우결’ 촬영을 막 마치고 왔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가니 바뀐 것이 많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하는 내내 옛날 추억들이 많이 떠올라 기분이 묘했다”며 “함께 호흡을 맞췄던 분들과 촬영을 해서 편안하게 잘 마치고 왔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우결’ 제작진이 스페셜 MC라는 자리에 불러줘서 정말 감사했다. 오늘 녹화 역시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지난 2008년 신화의 앤디와 함께 ‘우결’에 출연해 ‘앤솔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솔비가 스페셜 MC로 활약한 ‘우결’은 오는 9월 1일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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