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장훈 신곡 뮤비, 아바타ㆍ스파이더맨 스태프 참여 ‘블록버스터급’ 제작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김장훈의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아바타’ㆍ‘스파이더맨’ 스태프의 참여로 블록버스터 급으로 제작된다.

오는 10월 4일,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김장훈은 세계적인 특수효과 전문 업체 3ALITY(3얼러티), LOOK FX와 뮤직비디오 작업을 진행했다. 3ALITY는 스파이더맨, 캐리비안의해적4, U2월드투어 등을 담당했던 3D촬영팀으로써 헐리웃 3대 3D촬영팀으로 꼽힌다. 3ALITY는 오는 12월에 개봉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작 ‘위대한 캐츠비’ 촬영에도 참여했다. LOOK FX는 아바타, 언더월드4, 블랙 스완 등의 특수효과와 후반 CG작업을 맡았던 업체다.

촬영을 마친 김장훈은 “세계최고의 스태프들이 상상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줘 너무 감사하다”며 “3D의 장점을 최대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ALITY의 프로듀서인 테드 케네디는 “김장훈의 공연실황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일을 하게 됐다”며 “김장훈의 목소리엔 미국 가수들이 갖고 있지 않은 묘한 아픔이 담겨 있다”며 미국에서도 싱글발표하기를 권유하기도 했다.

김장훈은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패리스 힐튼을 출연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은 촬영 후 “자신의 생애최초의 3D촬영을 김장훈과 작업해 만족한다”며 자신의 850만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이례적으로 3일간 10개 이상의 뮤비에 대한 트윗을 보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