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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다양과 고슴도치’ 동해-윤승아, 달콤 로맨스 첫 난항 ‘위기 봉착’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동해와 윤승아가 첫 위기를 맞았다.

‘판다양과 고슴도치’ 에서 파티쉐와 카페판다 주인으로 만나 고군분투 카페판다 살리기를 시작하며, 미묘한 감정과 파트너로서 믿음이 생긴 동해와 윤승아 사이에 금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난항을 맞이한 것.

지난 8월 25 방송된 3회에서는 판다양(윤승아 분)을 위해 최원일(최진혁 분)이 데려온 생토노레 부수석과 고승지(이동해 분)의 케이크 대결이 벌어졌다.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천재적인 실력을 발휘한 승지가 부수석을 통쾌하게 이겨 행복해 하는 그와 다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둘은 카페판다의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고, 서로를 향한 믿음을 키워가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희망을 전달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먹구름이 몰려왔다. 원일의 선물보다 더 좋은 것을 사주고 싶었던 승지가 “케이크집 잘 키워서 권리금 붙여 팔면 얼마나 벌까?”하는 말에 “카페판다를 먹을 작전이냐”고 장난스럽게 답한 친구들의 대화를 우연히 다양이 듣게 된 것. 충격에 휩싸인 그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큰 위기가 다가왔음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케이크 대결에서 진지하게 시합에 임해 믿음을 심어준 승지와 그의 아픈 과거를 같이 마음 아파해주던 두 사람의 좋았던 모습은 오해가 번진 두 사람의 마지막 괴로운 표정과 대비돼 로맨스가 급진전 될 것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마음도 아프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의 오해는 풀릴 수 있을지, 여기에 이 사건으로 더욱 팽팽해질 원일과의 삼각 로맨스는 어느 쪽으로 기울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판다양과 고승지의 최대 로맨스 위기 봉착! 원일이 쪽으로 기우는 건 아닐지 불안” “행복하고 유쾌했던 두 사람의 모습에 마지막 장면이 더욱 안타까운 듯” “승지할배까지 봤는데! 잘됐으면 좋겠다” “정말 따뜻하고 훈훈한 드라마! 계속 이어지길”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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