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 방송한 제 9화 ‘인연의 실’ 편에서 박초롱과 윤보미는 두 주인공 시원(정은지 분)과 윤제(서인국 분)의 엄마 캐릭터의 고교시절 연기를 하며 정은지 못지않은 사투리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초롱은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연기 경험이 없는 윤보미 역시 첫 연기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끼를 발휘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박초롱은 방송 후 자신의 와글(SNS)에 “다들 놀랐죠? 사투리는 너무 어렵다. 헤헤. 아무튼 이사진....니끼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드라마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초롱아 난 니끼다”, “깨알등장! 다음번에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에이핑크 전부 연기돌 되는거 아니에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보미의 팡팡라디오’를 직접 제작해 지난 22일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보미의 팡팡라디오’ 2부는 23일 오후 6시 에이큐브 유투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