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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측 “독도-중국 行 진행 중이지만 확정된 것 없어”
MBC ‘무한도전’이 ‘대국민약속’을 지키기 위해 독도-중국 행을 준비 중이다.

‘무한도전’의 관계자는 8월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멤버들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독도와 중국 행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 방송으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8월 18일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7대의 버스에 육하원칙을 하나씩 적어 넣어 문장을 만들고 멤버들은 자신의 버스에 완성된 문장을 그대로 이행해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미션 결과 정준하는 ‘8월 안에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쓰고 비키니를 입은 채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다’, 정형돈은 ‘유재석과 하하가 원할 때 중국 만리장성에서 멤버들이 원하는 분장을 하고 노홍철, 데프콘과 함께 자장면을 먹는다’는 벌칙이 내려졌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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