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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 ‘1박2일’이 즐겁다.이유는 잠자리?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배우 주원은 요즘 KBS 수목극 ‘각시탈’에서 일제에 충성하는 종로경찰서 경부보 이강토(사토 히로시)와 이름없는 영웅 각시탈로 이중 활약을 펼치며 극을 이끌고 있다. 방송분량이 워낙 많은데다 촬영세트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어 잠을 잘 시간이 없을 정도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사는 주원은 새벽에 출발해 경남 합천 세트에서 녹화를 끝내면 파주 적성면과 수원 세트 등을 오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동중 차안에서 잠깐 잠을 자는 게 전부다.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건 2주일에 딱 한 번 ‘1박2일'을 촬영할 때뿐이다. 그래서 ‘1박2일' 촬영을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원래 주원은 아침에 잘 일어나는 편인데 ‘1박2일'에서 잘 일어나지 못하는 건 그때문이라는 것. 귀여운 막내가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주원은 ‘각시탈'에서 절친한 친구지만 운명적인 대척점에 서있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에게 각시탈임이 발각되고도 분신 각시탈 전략으로 반격하는 등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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