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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IT, 디스플레이 R&D 상생협력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2일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디스플레이분야 산ㆍ학ㆍ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분야 동반성장 상생 R&D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스플레이분야 대·중소·중견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수요 대기업의 기술방향성 발표 및 신기술 정보를 중견ㆍ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동우화인켐, ETRI, LG하우시스 등 디스플레이 관련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차세대 및 융합디스플레이 산업의 전개방향과 기술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김학선 삼성디스플레이 전무는 최근 LCD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OLED의 시장 전망 및 특성 등 ‘OLED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대기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개방향을 제시했다.

황상만 동우화인켐 전무는 3D TV용 편광 필름 개발현황과 정보전자 소재 분야의 향후 발전 방향 및 대ㆍ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 을 소개했다.

문두경 건국대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화학소재를, 추혜용 ETRI 단장은 디스플레이 융합 신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서 각각 발표했다.

이기섭 KEIT 원장은 “디스플레이 분야는 자동차, 건설, 조선 등 기존 산업들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기술”이라며 “R&D상생협력 정보공유포럼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술개발방향을 설정하고 투자하는 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포럼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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