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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ㆍ대우ㆍGS, 광교신도시서 오피스텔 3파전 펼친다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시장의 패권을 놓고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간 3파전이 치열하다.

실제 현대건설은 오는 9월 주거용 오피스텔‘힐스테이트 레이크’란 브랜드로 광교 오피스텔 문을 두드린다. 전용면적 84∼150m² 559실로 구성되는 ‘힐스테이트 시티’는 오피스텔이 모두 남향으로 배치되었고 일부는 원천과 신대저수지 호수 조망이 특징이다. 입주는 2015년 7월로 잡혀있다.

대우건설도 ‘푸르지오 시티’ 시리즈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3월 1차분의 성공적 분양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면적 21~26㎡ 오피스텔 786실로 구성된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는 2016년 개통예정인 신대역(가칭) 역세권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1억2000만원선으로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

GS건설 역시 지하 6~지상20층 2개동 전용 27~52㎡’ 1276실로 구성되는 ‘광교 자이엘라’를 하반기중 공급한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시장에 대형건설사들이 잇따라 진입하는 요인은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광교테크노밸리. 대학가, CJ통합연구소, 법조타운(예정)등 뛰어난 교통여건과 풍부한 임대수요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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