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M 소속 여성 솔로 가수 J-Min(제이민)이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제이민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삽입된 ‘일어나’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TRAX(트랙스)의 정모가 함께 출연해 기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제이민은 SMTOWN LIVE 콘서트와 SMTOWN 겨울앨범 ‘The Warmest Gift’, 드라마 ‘무신’, ‘난폭한 로맨스’, ‘더킹투하츠’ 등 다수의 O. S. T에 참여해 꾸준히 국내 팬들과 만나왔다. 이밖에도 제이민은 국립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남자주인공 다니엘이 한 눈에 반한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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