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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랑, 2012 런던 올림픽 태극전사들 위해 특별공연 마련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이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가야랑은 최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직접 만든 노랫말을 민요 가락에 얹어 가야금을 연주,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축하했다.

이날 가야랑은 가슴 뭉클했던 경기 장면을 다시 보는 듯한 가사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신명나는 축하 공연에 선수들은 어깨춤을 추며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가야랑의 이예랑은 국내 최고 권위 있는 대회인 김해전국가야금대회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로 여러 국악대학에 출강한 바 있다.

또 동생 이사랑은 서울대학교 인류학 석사 출신으로 국제인류학회에서 국악에 대한 동향을 연구, 발표하는 등 실기와 이론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한편 가야랑은 오는 10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행사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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