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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기부 활발한 활동…관광지식 노하우 전수
관광公 임직원도 나눔 동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관광공사의 역사는 그대로 한국관광 발전의 역사이기도 하다. 지난 세월 차곡차곡 쌓인 관광공사의 노하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으로 발현되고 있다.

2012년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은 한국관광진흥 활동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학교, 지자체 그리고 관광유관단체 등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나누고 있다. 강의, 세미나 등의 자문을 맡는 ‘KTO 프로보노(pro bono)’ 프로그램이다.

재능 기부를 받고 싶은 기관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www.kto.visitkorea.or.kr) 신청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한국의 유명 여행작가 10인이 여행기사 작성 등 관광 콘텐츠 발굴에 관한 강의로 ‘KTO 프로보노’ 활동에 동참한다.

또 관광공사 임직원들은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2006년 발족 이후 2012년 현재까지 국내외 지사를 통해 ‘세계인의 친구, 굿 프렌즈(Good Friend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봉사단은 중고물품 경매를 통한 기부금 조성, 개발도상국 대상 나눔의료사업,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 여행바우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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