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걸그룹 비키니 KBS 올림픽 안내방송 출연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신예 걸그룹 비키니(Bikiny)가 지상파 방송 KBS1, 2 TV를 통해 2012런던올림픽 태극전사 응원에 나섰다.

비키니는 지난 4일부터 올림픽 경기 중계방송 중간중간에 등장,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안내하며 온국민과 함께 우리선수들이 선전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재인 해이 미지로 구성된 네 명의 미모 걸그룹 비키니는 아름다운 해운대를 배경으로 “안녕하세요, 비키니입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상큼발랄’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에서 촬영을 한 그룹 리더 재인은 “신인 걸그룹으로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맞아 신선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임했다”며 “우리의 발랄한 모습 만큼 우리 선수들도 멋진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스타팩토리ㆍ대표 전주용)의 관계자는 “방송 출연 이후 반응이 너무 좋아 KBS로부터 추가 촬영 요청이 들어왔다”며 “조만간 새로운 이미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기 정상의 가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극히 드문 사례로 꼽힌다.

비키니는 이와 함께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의 여인들’과 일요일 밤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안내방송분도 맡아 이날 촬영을 동시에 진행했다.

비키니는 지난 6월 싱글앨범인 클럽풍 일렉트로닉 음악 ‘Dance Party(댄스파티)’로 공식 데뷔한 후 각종 공연활동과 중국ㆍ일본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 안무 등 한류전파에도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지상파 TV를 통해 자신들의 얼굴도 폭넓게 알리고 있다.

한편 KBS를 통한 올림픽 안내방송에는 걸그룹 f(x), 씨스타, 탤런트 조윤희 등도 참여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