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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우승에 빛나는 사격대표팀, 7일 귀국길 올라
[헤럴드생생뉴스]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이 1등 성적표를 들고 금의환향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금3, 동1인 강호 미국과 금2, 은3인 이탈리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종합우승에 빛나는 성적표를 가지고 7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다. 이들은 오후 7시35분 런던 히스로 공항을 떠나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2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선수단은 당초 메달리스트들은 10일까지 영국에 체류하도록 방침을 세웠고 사격팀 역시 기간을 연장해 선수들이 런던에 체류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총기 반출 기간 문제로 예정대로 귀국하기로 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총기를 일괄 관리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 선수단의 총기는 한국으로 보내진 상태다. 대표팀은 총기관리규정상 선수들이 반드시 한국에서 총기를 수령해야 하고 해외 반출 기간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예정대로 귀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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