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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울랄라세션 임윤택 “좋은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게 돼 기뻐”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결혼식을 앞둔 소감으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윤택은 8월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윤택은 “새벽까지 콘서트를 위한 음악작업을 하느라 잠을 많이 못잤다”며 “아직까지 긴장되는 것도 없고 머릿 속에서 음악 생각 뿐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식을 시작해야 실감이 날 것 같다. 좋은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임윤택과 예비신부 이혜림 씨(29)는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씨는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로 당시 위암 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임윤택의 곁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살 연하의 예비신부 이혜림씨는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아기 태명은 태명은 임윤택의 애칭인 ‘리틀 단장’을 딴 ‘리단’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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