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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울랄라세션 임윤택 “예비신부, 아주 현명한 여자”
울랄라 세션의 임윤택이 예비신부에 대해 “현명하고 나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윤택은 8월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비신부는 상당히 현명하고 조언도 많이 해주는 등 저에게 중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임윤택은 “우연한 기회에 예비신부에 대화를 한 적이 있었다. 제가 독특해서 대화코드를 맞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데 서로 잘 맞았다”며 “‘슈퍼스타K3’ 3차 예선 끝났을 때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숙소생활하면서 잘 못만나다보니 더욱 애절함을 느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가 건강이 안좋은 상태라 예비신부의 부모님에게 따님을 달라고 말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어머니께서 예비신부에게 ‘너 멋있다. 예쁜 사랑 멋있게 해라’라고 하시더라”며 “예비신부에게는 ‘부모님을 뵈러 같이 만나러 갈까’라고 직간접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임윤택과 예비신부 이혜림 씨(29)는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씨는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로 당시 위암 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임윤택의 곁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살 연하의 예비신부 이혜림씨는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아기 태명은 태명은 임윤택의 애칭인 ‘리틀 단장’을 딴 ‘리단’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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